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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여름하면 밀면이라는 소리를 들었기에

저희는 한치의 고민도 없이 밀면 집을 찾아 나섰습니다.






그렇게 오게 된 곳이 서면의 개금밀면





미칠듯한 찜통 더위에 저희는 

그냥 물 밀면 3개를 시켰습니다 


전 면을 매우 좋아하므로 大자로 ㅋㅋ





이렇게 온육수를 가져다 주시고

물은 셀프입니다 ㅋㅋ





大자로 시켰더니 면 덩어리가 두덩이!! ㅋㅋㅋ


하.. 밀면은 정말 사랑입니다



전 식초를 안 넣어 먹는 파라서

식초를 안 넣고 먹었지만

일반 냉면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식초를 넣으시길...



면은 쫄깃쫄깃하고

국물도 간이 되어 있어서 엄청 맛있었습니다.




전 밀면이 면을 끊을 수 있어서 좋은거 같아요 ㅋㅋ

냉면 이 질긴녀석 ㅋㅋ



마음대로 더 먹을 수 있는 온육수

짭쪼름 한게 저도 모르게 계속 먹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밀면을 다 먹고 나면 시원해져서 추워질 때 쯤 먹으면

따땃하고 더 좋습니다.



마치 에어컨 빵빵하게 틀고 이불 속에 들어가 있는 기분이랄까요 ㅋㅋ





밀면 다들 꼭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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