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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2016.08.07 ~ 2016.08.11 동안 가족 4명이서 오사카 여행을 갔던 내용을 정리한 글입니다.

   참고해주세요.




오사카 시내를 둘러보기로 결정한 날!!


아침 일찍 가서 이치란 라멘을 먹어보고 싶었지만

부모님과 함께 9시에 도착했더니 줄이 생겨 있었음....


충격....ㅠ



이치란 라멘은 포기하고

아침은 대충 빵으로 먹은 뒤


오사카 난바 역으로 출발




오사카 주유패스 1일권

난카이 난바 역 1층 인포메이션 센터에서 구입 가능하다.


오늘 일정은 우선 저 주유패스에 보이는

오사카 성!!




주유패스로 오사카 시영 지하철을 이용 가능 하므로

지하철을 타고 가면 된다.



도착해서 지하철에서 나오면




이런 건물이 보인다.


오사카 집터? 를 복원해두었던 건물이었던거 같다.

조금 지나서 쓰다보니 잘 기억이 안난다 ㅋㅋ






오사카 성으로 걸아가다 보면 일본 유명 방송사 NHK도 볼 수 있다.






오사카 성에 들어오자 마자 찍은 오사카성 건물

무슨 건물인지는 잘 모르겠다 ㅋㅋ



일단 성을 둘러싼 인조강이 엄청 큰데

예전 그대로 인지 더 증축한건지는 잘 모르겠다.





입구 바로 옆 사진

저기 사람들이 올라고 있는 길이 입구





오사카성 입구 멀리서 찍은 사진





우연히 시기가 맞아 떨어져

평소에는 관람 못하는 문화재를 볼 수 있는

특별 관람전이 있었지만


부모님이 싫어하셔서 패스.... ㅠㅠ


오사카 주유패스만 있다면 무료 입장!



오사카 성 깃발






건물... 무슨 건물인지는 모르겠다





저기 보이는 입구로 들어가면 오사카 성이 보인다.

지금도 나무 사이로 살짝 보이긴 하지만 ㅋㅋ





오사카성!!!


일본의 성들은 넓이 보다는 높이가 높다.




중간중간에 올라가는 층들을 마치 미로처럼 만들어 두어서

적의 암습을 대비했다고 한다.





요건 조금 멀리서 찍은 오사카성



오사카성도 주유패스만 제출하면 입장이 공짜!



들어가면 한 쪽 줄은 엘레베이터를 이용하는 줄이고

다른 한 쪽 줄은 걸어가는 줄이다.


물론 엘레베이터 이용하는 줄 밖에 안보인다.


안에 에어컨을 틀어놔서 시원하니

조금 걸어서 올라가는게 훨씬 빠르게 올라갈 수 있다.



또한 중간 층들엔 다양한 문화재들이 있으므로 관람하는 것도 괜찮다.




이건 오사카 성 꼭대기에서 찍은 사진


무서워서 멀리서 찍었다...

아까 찍었던 건물들이 몇개 보인다.







이렇게 보고 우메다 역으로 향했다.

우메다는 사람이 엄청 많고, 백화점도 많다.



우리 가족은 지인들에게 줄 선물을 샀는데

손수건과 양산의 품질이 좋다고 해서 둘다 조금씩 샀다.


알고 보니 양산이고 손수건이고 일본께 아니었다는게 함정... ㅋㅋㅋ



우메다에서 점심을 체인점 스시로 대신하고...

너무 배고파서 사진을 하나도 안찍었다!!!

반성반성...



점심을 먹고 나서는 텐포잔으로 고고!












원래는 산타마리아호를 타려고 했으나

너무 늦게 도착해서 낮시간 마지막 배는 놓치고...

저녁 노을 지는 타임의 배는 오늘 운항 안한다고 해서 못탐...



여러분은 시간 잘 확인해서 가세요.... ㅠㅠ












그래서 텐포잔 마켓플레이스에서 저녁을 먹기로 결정


かつ庵 이라는 음식점에서 먹기로 했다.


메뉴판!


영어로 된 메뉴가 있어서 더욱더 시키기 쉽다.




어린이 메뉴!! 귀엽다





술도 판다.





이건 아까 영어 메뉴판에서 젤 위에 있던 메뉴


돈까스도 바삭하고 고기도 질기지 않고 부드러워서

맛있었다.


된장은 조금 짜서 거의 먹지 않았지만

전체적으로 다 맛있어서 좋았다.



가족들도 만족.






이제 대관람차를 타러....


무서운걸 무서워하는 저이지만


가족들의 강요로 바닥이 투명한 관람차를 탔습니다.....



세계에서 제일 큰 관람차라 돌아가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서

완전 지옥이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바닥이 투명한 관람차를 타려고 해서

줄이 따로 있습니다.



전체에서 4개 밖에 없으니 타시려면 줄을 오래 기다리셔야 할듯...



특히 밤되면 줄이 길어지니 노을이 질 때 쯤 가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여기에 레고 랜드도 있습니다!

입구에 당당히 서있는 레고 기린




이렇게 3일차 여행도 끝이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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